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르미누 3세 (문단 편집) == 평가 == 고작 '''2년도''' 안돼서 나라를, 그것도 대륙 최강국이었던 제국을 통째로 말아먹은 희대의 암군이다. 동시기의 악덕 군주인 폐위왕(패륜왕의 아버지)도 아런같은 인재를 가까이 두었으며 백성들을 학살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아난 제국은 설정상 인구수도 많고 자원이 장난 아니게 풍부한데 여기에 안 그치고 제국 최강의 영웅인 힐리스도 있는 나라라 뭘 해도 중간은 가는 나라이다. 세날과 전쟁을 일으켜 많은 기사와 병사들이 죽어나간 이후에는 대인배인 힐리스도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죽여버릴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공석인 황제 자리를 둘러싸고 내전이 터질 게 뻔하고 그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받을 것을 우려해 손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도''' 결과적으로 내전을 터뜨려 버렸다. 살아있을 때는 물론이고 죽어서도 나라에 폐를 끼치는 존재 자체가 제국에 떨어진 전례없는 특대 '''인간 핵폭탄'''이나 마찬가지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죽지 않고 잠만 자도록 조치했다는 언급이 나왔기에 죽지 않고 살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수십 년이나 잠들어 있기도 힘들고 일단 보호하고 있던 마튼의 늑대도 후안의 검에 죽어버렸기에 돌봐줄 사람도 없어서 죽었을 가능성이 99%다. 일단 마법사(1)편에서 [[스노우 삼]]이 황제가 죽었다 했으니 세간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듯하다. 최근에 나온 '이유 편' 때문에 평가가 더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평가를 떨어뜨린 인물이 다름 아닌 마튼의 폐위왕이다. 폐위왕은 백성들은 그냥 가축이고 '''군주는 귀족을 지키고 귀족은 군주를 지켜야 나라가 안정된다'''며 전형적인 중세 봉건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는데, 베르미누 3세는 자신을 지켜주는 충신도 맘에 안 든다고 내치고 아무 죄도 없는 백성을 그냥 학살하고 부하들 또한 자신을 버리고 갔다는 이유로 반란이고 뭐고 간에 전부 죽이려는 미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적어도 부하의 권리를 지킴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했던 폐위왕과는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평가가 떨어진 셈이다. 그런데 성국 3파전이 진행되면서 의외의 재평가가 나왔다. 과거 對세날전쟁에서 패배하고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기 전까지는 힐리스 없이 귀족들을 견제하면 위험하다는 건 알 정도의 폐위왕 수준의 정치 감각은 있었던 것으로 당시엔 왕자였던 인테부르스에게 "(힐리스 정도의 뒷배가 없는)동생은 나처럼 하면 큰일나"라고 ~~[[자기실현적 예언]]~~'''충고'''를 해줬다. 현재시점에서 패륜왕이 페도 세력을 견제하는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정치 모략과는 달리 정치 감각은 패륜왕이 폐위왕이나 (평상시의)베르미누 3세 보다 떨어지는거 아니냔 의견이 나온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